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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PET REVIEW

[2014.12] 입양50일차#토리#포메라니안

이*빈 2019.01.06

작성일 : 2014.12.30


안녕하세요^^

11월12일날 화이트포메라니안 입양해서 내일이면 토리랑만난지 50일이네요꺆ㄲㄱㄱㄱㄱ

남자친구랑도 안해놓는 디데이를 사랑스런 토리랑 핸드폰 바탕화면에 설정해놓고 다닌답니다 크킄

 

처음데리고 집으로 온날부터 ㅋㅋㅋ

잡니다 먹고 자고 또먹고 자고 또 잡니다..ㅋㅋㅋㅋㅋ




 

미니펫에서 아가가 적응대문에 설사를 며칠 할수도 있다고 지사제를 챙겨주셨었는데..

3~4일을 계속 설사하고 ㅜㅜ 초보맘인 저는 걱정되서 새로 드라이해놓은 패딩에 칭칭 감싸서 토리를 데리고 밤에 택시타고

병원갔다오고 밤새 아가 잘때까지 지켜보고 숨소리가 거친거같아 숨소리 녹음해서 병원도 가보고 했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설사는 며칠뒤 정상변으로 돌아왔고, 거친숨소리는.................

감기걸릴까봐 걱정되서 잘때 계속 이불을 덮어주었는데.. 더워서...그랬다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목욕을 한날은 품에안겨 아가처럼 쌔근쌔근 잘도잤어요 ㅋㅋㅋ


 

입양해서 집에오고난후, 일주일뒤에 예방접종2차 맞으러 데리고 다녀왔는데 480g이더라구요 ㅠㅠ 깜짝놀랐던기억 너무작은아가가 안쓰러워서, 건강하고 단단하게 만들어주고싶은마음에 그때부터 밖에도 잘 안나가고 계속 토리에게 집중하는생활을했네요 ㅋㅋ 



엄마가 외출하시면 항상 엄마 주방 슬리퍼에 가서 저러고 앉아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양말을 왜자꾸 모으는걸까요?ㅋㅋㅋㅋㅋ.. 엄마지금 저 찍는 거에여??? 표정보소 ㅋㅋㅋㅋㅋ 귀찮아토리야?ㅋㅋㅋㅋㅋ



 

사진을 모아보니 많이 컸네요 감동이다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에 포메라니안을 입양하러 갔을때 여아를 입양하고 싶었는데 여아는 토리 한마리였거든여~~~~~

아가가 너무 작고,힘도없어보이고,반응도없는거 같아서 걱정하다가 ㅠㅠ 나가서 생각도해보고

자꾸 눈에밟히고 데리고 와서 잘키우고싶어서 입양결정했었구요!

눈물자국이 심한거같아서 걱정도 많이했었는데 ㅜㅜ 병원에 예방접중 맞추러 갈때마다 의사선생님께 관리법을 계속 배워서

반복적으로 관리해주니 지금은 깔끔깔끔하네여 ㅋㅋㅋㅋㅋ

이제는 없어서는 안될 저희집 막내딸이 된 토리 후기였구요!

토리를 만나게 해주신 미니펫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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