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동생들이랑 밥을먹고 갑자기 생각난 미니펫에서 애기강아지들 구경가고싶다는 생각에 방문하게 됐어요.
그런데 아기들이 너무 귀여운 와중에 !! 저희 나무가 눈에 유독 뛰더라구요. 안그래도 솜털같이 하얗고 귀여운 포메가 키우고싶었는데
포메중에서도 정말정말정말 커여운 우리 나무가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ㅠㅠㅠ엉엉
그래서 설레는 마음에 분양가를 여쭤봤는데 생각보다 분양가가 높아서
한낱 월급쟁이인 저에게는 부담이 되었지만 자꾸 저를 쳐다보는 나무가 밟혀 쇼파에 앉아서 20분간을 고민하다가.........
이 아이를 데려오지 않으면 평생 후회가 될 것 같아서 상여자스럽게 일시불로 질러버렸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국민카드가 없는 저는 그렇게 됐습니다...
후회는 당연히 어림반푼어치도 없구요,, 정말정말 하루하루가 행복합니다..우리 나무 제가 정말 이쁘게 키워서 행복한 갱얼쥐로 만들어줄거에요.
이렇게 이쁜아기갱얼쥐를 분양하게 해주신 미니펫 중동점 직원분들께도 감사합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