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펫 수원점에서 첫째를 입양하고 너무 만족하여 이번에 둘째 냥이도 수원점에서 입양 했어요~
큰딸이 렉돌을 좋아해서 눈여겨 보다가 너무 귀엽고 깜찍한 아이가 있어서 입양할 목적으로 수원점을 재방문 했어요~
아가들이 지내는 공간도 매일 소독하고 깨끗하게 관리 하시는 것을 지나다니며 보았던 터라 믿음이 갔고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강쥐도 냥이도 예쁜 아가들이 많았어요~
둘째는 아직 2개월된 냥이지만 겁도 하나도 없고 적응력, 친화력 완전 좋아요~
입양해서 집에 오던 날, 담아온 박스를 열자마자 바로 튀어 나오더니 적응시간 1초도 없이 너무 활발히 돌아 다녀서
오히려 사람들이 더 당황스러웠죠^^;;
호기심도 어찌나 많은지 처음 보는 물건은 무조건 펀치~!
마구 돌아 다니다가 아무 자리에서나 노숙 하는 당혹스런 아이,
외출 하려고 신발 신으면 현관문 앞에 먼저 나가 지키고 있는 똘똘한 아이예요^^
사람과 마찬가지로 고양이 마다 진짜 성향이 다 다르구나 싶어요~
첫째는 먼치킨, 둘째는 렉돌 입니다~
MBTI가 정반대인 냥이 두 마리를 보고 있으면 둘 다 너무 재미있어요~ ISTJ(첫째) & ENFP(둘째)
요즘은 고양이의 매력에 빠져서 재밌고 행복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