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지나던 길에 항상 창문 밖에서만 구경하던 곳에서 우연히 너무 예쁜 아가랑 눈이 마주쳤어요~ ^.*
지금 생각해 보면 서로에게 인연이 닿았나 봅니다~
조심스레 문을 열고 들어 갔는데 직원이 너무나 자세한 설명을 해주시고 손 소독 후에 아이도 한번 안아볼 수 있는 기회를 주셨어요~
하지만 남편의 반대가 있었기에 아쉽게 돌아 나왔지만 결국 남편은 허락을 해줬고 저는 몇 시간 후에 바로 이 아이와 함께 집으로 왔답니다~
남편은 첫 날부터 이 아이의 매력에 빠지더니 매일 사진 찍고 톡을 보내네요~ ㅎㅎ
고양이의 매력과 애교에 흠뻑 빠져 사는 요즘 너무 신기하고 행복합니다^-^
적응도 빠르고 건강하고 한 인물 하는 아이 입니다~
다른 곳 보다 유난히 더 이쁜 아이들이 많은 것 같아요~ 직원들도 친절하시고 선물도 마구마구 주십니다^^
다음에 또 입양할 기회가 된다며 또 찾아 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