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5년이 넘었네요, 17년 이상을 키운 너무도 사랑스런 아이가 무지개다리를 건넜고
그때 너무 맘이 힘들었었던터라 매번 아이와 닮은 아이를 입양을 또 해볼까 했지만
또 끝까지 아이를 책임지고 내가 잘 키워나갈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많았어서..
매번 고심을하던 중
이번에 드디어 새로운 아이를 미니펫에서 데려올 수 있었습니다.
앞 전에 아이 이름이 뭉치였는데..이번에 이 포메아이에게는 어떤 이름을 지어줄까 가족과 상의해보았는데
떠난 큰 뭉치의 이름을 그대로 주기로 했네요..뭉치 주니어요^^;
이제 일주일 되가는데 잘 적응하고 활달하고 이뿌게 잘 지내고 있어서 너무 다행이네요
평생을 함께 할 아이와 모두 건강하게 잘 살고 싶은 맘입니다.~
미니펫 성수점을 갔다가 강남점도 가보고 성수점에서 아이를 데리고 왔는데..미니펫이 아이들에 대한
설명이나 아이들 관리를 잘하고 있다 보였었기에 결정에 한몫 했습니다.
앞으로도 아이들 사랑으로 관리 해 주시기 바라는 맘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