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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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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SOCIAL CONTRIBUTION

[2017.05] 반달이네 유기견 보호소 봉사 및 후원 1부 : D.Day

운영자 2019.03.24

 작성일 : 2017.05.25




2017.05.17 미니펫 정기봉사
반달이네 유기견보호소 D-Day




아침부터 사람들로 북적이는 미니펫성수점의 아침
봉사 후원용품을 싣기위해 모인 사람들 때문인데요.




미니펫의 수익금 일부로 진행되는 이번 정기봉사 및 후원에는
유기견 / 유기묘를 위한 
 식수 1톤  과  300KG의 사료  그리고  고양이모래  가 준비되었어요.

그동안의 봉사활동과 다른 점이 있다면

전 지점의 점장, 실장이 모두 참여한다는 것.


남자라면 네포는 들 수 있어야쥬 ! 성수본점의 마초남 점장님, 모모군
 

수원직영점까지 오픈 되며
성수본점, 강남점, 부천점, 수원점까지 총 4개의 직영점이 운영되고 있는 미니펫.


" 초심의 마음, 다시 한 번 되새기자 "
는 대표님의 의중에 따라 이번 봉사에는 전 지점 점장, 실장이 함께 하게 된거죠: )


조금 살살 다뤄줄래...?

 

점장님의 소중한 애마의 의자 고이고이 접어 300KG의 사료 싣기





성수점장님만큼이나 덩치 큰  SUV차량 한가득 채워진 반달이네 유기견보호소 후원사료
그리고 고양이모래와 드라이기

보기만 해도 마음이 든든해집니다.






 

한시간을 달리고 달려 도착한
반달이네 유기동물 보호소



왔는가 자네
차를 세우고 잠시 소장님을 기다리는 시간.
앞마당의 터줏대감 '숙자' 가 미니펫 직원들을 가장 먼저 반겨줍니다.



오구오구
하나 둘 숙자의 곁으로 모이는 미니펫가족



신발 빌려줄까?
새하얀 신발을 신고 온 수르요원에게 츤츤매력 뿜뿜 중인 대표님

※ 유기견보호소 봉사활동의 경우 바닥의 대소변, 아가들의 반가운 인사로 옷과 신발이 지저분해 질 수 있어요 
아가들의 반가운 인사, 기쁜마음으로 마음껏 받아 줄 수 있도록 편한 복장 잊지마세요※



 

반달이네 유기견보호소 소장님 도착 !
자, 이제 슬~ 힘 좀 써볼까요 ?




이것도 이렇게 하면 다 들 수 있지 ?



앞마당 가득 쌓인 후원용품
용품을 나르고 나면 예정 되어 있는 견사청소와 아가들의 목욕까지 빠듯했던 일정
발걸음도 마음도 바빠집니다.



빠르게 빠르게
수원점장님의 빠른걸음



이거 뭔데 이렇게 무거워?
뒤 이은 강남점장님의 바쁜 걸음걸이





저기.. 조금 웃어주..시........
아, 아닙니다.





이거 몇키로인가요 ?
35kg의 고양이모래를 번쩍 ! 급 말씀이 줄어든 부천점장님의 씁쓸한 표정.
그리고 작게 들려오는 혼잣말


아..가벼워 보였는데..
 

못 들은걸로 해드릴께요 점장님




하나 둘 입구 앞 쌓여가는 사료와 후원용품들

입구앞에 후원용품을 모아놓고 안에서 받아 옮기기로!




[ 달칵 ]



문이 열리는 소리에 달려나온 아가들




손님 왔다개 나와보라개 월월월월
 어찌 알고 이렇게들 달려오는지..
여전히 익숙한 얼굴들이 제일 먼저 반겨줍니다.

욘석들. 건강해 보여 다행이에요.




사료부터 옮길께요~ 하나~
성수점장님의 구호에 맞춰 시작 된 사료 옮기기




조심 조심~ 아래 아가들 조심해 ~

대표님과 함께 1열로 줄 서 열심히 사료와 용품을 옮겨봅니다.




이모 삼촌 힘내라개~



이제 시작이라개
곰돌이의 꽃미소 받으며 본격 봉사 시작 !





Mission 1. 똥을 치우시오~



많은 반려견이 거주하고 있는 유기견보호소.
봉사자가 매일 방문할 수는 없기 때문에 바닥에는 아이들의 대소변이 흥건.

날씨가 따뜻한 계절에는 그로인한 벌레와 쥐의 난입등으로
아가들의 사료와 식수에 구더기가 끓는 등..


안그래도 열악한 환경이 더더욱 열악해질 수 밖에 없어요.




오늘만이라도 깨끗한 환경에서 아이들이 뛰놀 수 있도록
바닥에 떨어진 배설물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줍줍




요기도 있다~



잘 하고 있개
이모 삼촌 일 잘하고 있는지 감시담당 공주






Mission 2. 물을 뿌리시오!



바닥 열로 뜨거워진 고양이 견사 옆 콘크리트바닥과
견사근처를 깨끗하게 물청소하기

대표님과 부천점장님의 합동청소로 쓱싹쓱싹 완료!



오구오구
대표님과 사장님이 물청소를 하시는 동안
잠시 숨 돌리고 있던 쩡할미 포착 !

숨돌렸으면 움직여야겠쥬 ?
쩡할미 손 잡고 앞마당으로 출동 !





 

Mission 3. 물을 나르시오


반달이네 식수난 소식은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계시죠?

지하수를 사용 중이었던 반달이네 유기견보호소.
가뭄으로 인해 마실 수도 씻을 수도 없는 오염된 물만 나오는 열악한 환경..

그 속에 방치되었던 아이들을 위해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셨어요~
덕분에 지난 달에는 생애 첫 목욕을 하게 된 아이들의 개운한 모습도 볼 수 있었죠'ㅡ'

나중에 오시는 봉사자분들의 사용이 편리하도록
2L생수로 1톤 준비완료 !





난 누구 여긴 어디..




12시 뙈양볕아래 열심히 날라봅니다.




제가 또 왕년에 PT로 몸이 다스려져 있죠 이정도 쯤이야 하하하
파르르 떨리는 근육은 못 본걸로 해드릴께요...





이거나르면 끝인가요?
생각할 시간에 움직여 요놈요놈

팔근육이 뜯기는 것 같다는 수르요원의 애절한 외침
희망고문만큼 잔인한 것도 없다기에
이제 반 날랐노라 아주 솔직한 대답을 들려주었지요.




수르요원의 뒷모습이 씁쓸해보이는 건 기분 탓이겠지요




여기두면 될까요 ?




다시 일렬로 나란히 나란히
아래 조심~






아이고....




견사옆 든든하게 채워진 사료와 식수
70마리의 아가들과 함께하기엔 턱없이 부족한 양이지만,
잠시나마 아가들 곁을 마음 든든히 지켜주길 바라며






미니펫 정기봉사 후기 1부는 여기까지 !


 

​넘치는 사진양으로 인해
이번 포스팅은 두차례에 나뉘어 진행되어야 할 것 같아요.​

고, 곧 다시 2부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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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보나스 : 미니펫정기봉사 예고편